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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나에게 모두 맡겨라
작성자 : 공원표야고보 조회 : 226           2018-11-20 10:59:03
나에게 모두 맡겨라11 이 글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사목하면서 거룩하게 살다가 선종한 도린도 루오토로 신부가 생전에 예수님께로부터 직접 들은 말씀을 받아 적은 것이다.
도린도 루오토로 신부

  왜 너희는 불안과 혼란에 빠져 있는가? 나에게 너희의 근심을 맡겨라. 그러면 모든 것이 안정 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에 대한 깊은 신뢰로 진실하고 완전하게 나에게 봉헌함으로써 너희가 그토록 원하였던 것들을 얻고, 너희가 안고 있는 가시로 덮인 상황들을 해결하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나에게 봉헌한다는 것은 두려워하고, 불한하고 초초하고 절망적인 마음으로 기도를 올려서 내가 너희 곁에 서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 봉헌한다는 것은 조용히 영혼의 눈을 감고 나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다. 그럼으로 해서 나에게 어머니가 자신의 팔에서 곤히 잠든 아이를 안고 가듯이, 오로지 나만이 너희를 은총의 물가로 데려갈 수 있게 된다.
  너희를 혼란에 빠뜨리고 너희에게 심한 해를 끼치는 것은 다름 아닌 너희 자신이며 너희의 생각이다. 너희가 안고 있는 근심은 물론이요 좋은 일까지도 너희의 힘으로 직접 해결하고 노력해야만 된다는 그런 사고방식이 바로 너희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영적인 필요나 물질적인 필요 때문에 나에게 고개를 돌리고, 나에게 시선을 보내고, 깊은 신뢰의 마음으로 “돌보아주소서!” 하고 말해준다면,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주고 너희가 거둘 열매를 풍성하게 하겠는가! 눈을 감고 나의 팔에 안겨 쉬어라! 은총을 얻으려고 너희 자신을 괴롭힌다면, 너희가 받을 은총이 적을 것이다. 나를 온전히 믿고 나에게 의탁하는 기도를 바친다면, 너희가 받을 은총이 많을 것이다.
 
  지금 고통에 직면해 있다면 너희의 고통을 가져가달라고 나에게 기도하여라. 너희가 상상할 수 있는 대로 그대로 하여라. 너희는 내가 너희의 뜻에 맞추어주기를 원하면서 나에게로 향한다. 너희는 너희의 방식과 원의를 그대로 고집한다. 마치 진단과 처방을 먼저 설정하고 의사에게 치료를 부탁하는 환자처럼 … .
  그렇게 하지 마라. 주님의 기도에서 내가 너희에게 가르쳐준 대로 하여라.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는 지금 내가 처한 곤란과 고통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라는 의미이다.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은 아버지의 나라에 기여하기 위해서라는 의미이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는 나와 관련된 모든 일이 영원하고 복된 삶을 위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이루어지게 해 달라는 의미이다. 너희가 나에게 진심으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혹은 “돌보아주소서”하고 말한다면, 나는 나의 전능한 능력으로 너희의 일에 뛰어들어 너희가 맞닥뜨리고 있는 가장 어려운 상황을 해결해줄 것이다.
 
  좋아지기보다는 상황이 더 악화되더라도 불안해하지 마라. 고요히 눈을 감고 나를 신뢰한 가운데 말하여라. “아버지의 뜻 안에서 저를 돌보아주소서.” 그러면 나는 말할 것이다. 내가 너를 돌보아주고 의사처럼 간섭하며, 필요하다면 기적도 이루어주겠다. 환자의 상태가 나빠진다고 불안해하지 마라. 오히려 눈을 감고 나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돌보아주소서.” 그럼 내가 대답할 것이다. “내가 돌볼 테니 안심하여라.”
  어떤 일의 결과에 대해 미리 추측하여 걱정하고 불안에 떨고 좌절하는 것은 봉헌의 의미에 반대되는 것이다. 그런 것은 어머니가 해주도록 기다리지 않고 자신의 뜻과 생각만으로 먼저 나서서 행함으로써 어머니의 도움을 방해하는 어리석은 아이가 하는 것이다.
  눈을 감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내가 일하도록 기다려라. 눈을 감고 너희의 생각을 미래로 돌려라. 내 안에 쉬어라. 나의 선량함을 믿어라. 너희를 향한 사랑의 마음으로 맹세하건대, 너희가 나를 믿는 마음으로 “돌보아주소서”하고 말한다면, 나는 전적으로 너희를 돌보아주고, 위로해주고, 해방시키고, 이끌어줄 수 있다.
  너희가 생각하고 원했던 결과와 다른 방향으로 너희를 이끌어야 한다면, 나는 너희에게 알려준다. 그럴 때면 나는 너희를 나의 두 팔로 안고 간다. 사랑으로 간섭하는 것 말고는 너희를 치유하는 약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희가 내 앞에서 조용히 눈을 감는다면, 즉 나를 진심으로 원하고 온전히 신뢰한다면, 나는 너희를 돌보아줄 것이다.
  너희는 잠을 잘 줄 모른다. 너희가 직접 모든 것을 판단하고, 깨닫고, 생각하고, 해나가려 한다. 인간적인 능력에 맡기고, 더욱이 너희의 안목으로 볼 때 믿을 만하다고 여기는 누군가의 개입을 신뢰하면서 그의 손에 맡긴다. 그것은 나의 말과 나의 뜻을 가로막는 큰 방해물이다. 너희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서, 내가 얼마나 너희의 봉헌을 원하는지 아느냐? 너희가 불안에 떠는 것을 보는 것이 얼마나 나를 슬프게 하는지 아느냐?
  사탄은 너희에게서 나의 영향력을 빼앗아 가기 위해서 너희를 불안으로 몰고 가려고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너희가 완전히 인간적인 생각에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를 믿고 의지하며, 내 안에서 쉬고,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겨라. 나는 너희가 나를 믿고 맡기는 만큼 기적을 일으킨다. 반면 나를 신뢰하지 않고 불신한다면 기적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온전히 “가난해지면”, 나는 너희에게 은총의 보물을 선물할 것이다!
  비록 하찮은 작은 일에서도 너희가 자신의 힘에 의지하여 도움의 수단을 구하거나 강구한다면, 너희는 단지 인간적이고 자연적인 영역에 머물러 있게 되고 그것을 따르게 되어 자주 사탄의 방해를 받게 된다. 모든 것을 인간적인 수단으로 해결하는 사람은 기적을 만나지 못한다. 성인들도 그 사람에게서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하느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봉헌하는 사람만이 힘을 얻고 하느님과 함께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모든 것이 도저히 어쩔 도리가 없도록 엉켜있는 것을 볼 때면, 영혼의 눈을 감고 말하여라. “예수님, 돌보아주소서.” 너희 마음과 영혼의 눈의 방향을 돌려라. 불안에 휩싸인 이성은 너희가 나쁜 것을 보도록 이끌고 나에게 의탁하는 것을 어렵게 한다. 필요로 하는 모든 것에서 나에게 의탁하여라. 모든 것을 그렇게 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위대하고 엄청나면서 고요한 기적을 보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돌보아줄 것이다. 나는 이를 약속한다.
  항상 이런 마음으로 나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기도하여라. 그러면 비록 내가 너희에게 고통이 따르는 희생이나 보속과 같은 사랑의 은총을 선물한다 하더라도, 너희는 큰 평화를 누릴 것이며 큰 열매를 맺을 것이다. 그것이 어렵고 불가능하게 여겨지느냐? 눈을 감고 온 영혼으로 말하여라. “예수님, 돌보아주소서.” 불안해하지 마라. 내가 돌보아준다. 너희는 다만 겸손해지고 나의 이름을 찬미하여라.
  깊은 신뢰로 나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 미사여구만 늘어놓는 기도보다 낫다. 이를 명심하여라. 마음이 담기지 않은 말만 늘어놓으며 바치는 9일 기도보다는 이 한마디로써 나에게 모든 것을 봉헌하는 것이 훨씬 낫다. “오, 예수님, 저는 당신께 의탁합니다. 저를 돌보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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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글은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사목하면서 거룩하게 살다가 선종한 도린도 루오토로 신부가 생전에 예수님께로부터 직접 들은 말씀을 받아 적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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