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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작성자 : 박신부 조회 : 245           2017-07-07 09:50:38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중풍병자를 치유하심(마태 9.1-8)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으로 산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이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지금 내게 주어진 일이다! -톨스토이-

 

공동체는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으로 삽니다.

공동체의 사랑이란 무엇인가? 관심과 배려입니다.

공동체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배려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공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가족에게 관심을 갖는 일입니다.

 

공동체는 관심과 배려로 성장합니다. 가족들의 관심과 배려는 좌절과 실의 상처와 아픔을 스스로 치유시키는 은사이며 공동생활에 대한 자가 축복입니다.

마을 젊은이들은 중풍을 맞은 친구를 치유시키기 위해서 들것에 눕혀 들고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루가복음(5,1~)의 내용에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지붕을 뜯고 병자를 내려보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젊은이들의 친구에 대한 관심과 배려하는 마음을 보시고 감탄하시며 치유시켜주셨습니다.

친구의 고통과 상처, 딱한 처지에 대한 우정이 벗들의 공동체에 치유와 축복의 은사가 된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용기를 내시오. 그대의 죄는 용서받았습니다.“ 하셨다’.

공동생활에서 일이 힘들고 마음이 혼란스러운 형제에 대한 관심이 치유와 공동체 성의 축복입니다. 그래서 우리 마을의 삼덕오행의 네 번째 덕목이 배려입니다.

더러는 나도 힘들고 꺾여버릴 지경으로 겨우 버티고 있는데 내게 누구를 배려할 힘이 있겠는가?’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도 상처받은 치유자이십니다.

당신이 배척받고 부당하게 무시당하고 또한 억울한 처우로 십자가 위에서 아버지께 울부짖었던 분이시기에 당신께 탄원하는 이들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좌절하고 넘어지고 오해받고 상처받은 이들을 치유해 주시는 것을 당신 의무로 삼으십니다.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는 힘들고 어려운 형제에게 눈길을 돌리고 관심을 갖고 배려하라는 주님의 속삭임으로 알아듣는 순간입니다. 내가 힘들고 내가 상처받아 보면 타인의 상처가 보입니다. 혼자 기쁘고 만족하고 행복하는 것만으로는 형제의 아픔이 보이지 않기 십상입니다.

공동체는 가족들에 대한 관심이 생명력입니다. 서로의 어려운 처지에 대한 배려심이 공동의 성장에 필수적 에너지이며 공동체 기쁨과 축복의 은사입니다. 공도체는 관심과 배려로 삽니다. (2017.7.6.) *

비온 뒤에 좋은 점들: 빨래 널기, 소백산 바라보기, 풀뽑기...

   이정주
말씀의 글을 읽으면서 마음의 설레임이 일어납니다.
" 관심과 배려" 성령께서 주시는 은총과 축복인 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제가 있는 곳에서 살아있는 생물에게는
모두가 필요한 "영약 " 될 것입니다.
무한이 쓸수 있는 사랑의 무기! " 관심과 배려 "
고맙습니다. 더운 날씨에 감사 드립니다.


07-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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