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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성주간 수요일
작성자 : 공원표야고보 조회 : 122           2018-03-28 12:06:23
오늘 성주간 수요일 묵상집을 보면, 우리가 따르는 전승의 핵심 바탕이 그리스도임을 그려보라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죽음으로써 당신 자신을 내주십니다. 성찬례에서는 당신의 몸과 피를 주심으로써 죽음을 통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조상, 부모에게 우리가 물려받은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교훈 뿐만 아니라 체험, 삶의 지혜, 그들의 일부를 받았고, 이것으로 살아갑니다. 교회의 온갖 잘못과 나약함에도 신비가, 성인, 신학자, 노래, 기도와 통찰 등 교회가 우리에게 전해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받은 모든 것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립시다. 우리는 받은 것으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넘겨짐과 건네줌은 그리스도인의 특징입니다.
우리가 이웃을 위해 투신한다면 나 자신을 그들에게 넘겨주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하는데 내 힘을 들이면 하느님께서 나를 부르신 업적에 나 자신을 건네주는 것입니다. 넘겨줌과 건네줌의 반대는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생명을 아끼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내어줄 때에만,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에서 하느님이 몸소 당신 자신을 넘겨주실 때에만 삶은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면 우리도 사람들에게 단지 넘겨지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넘겨 주고, 그들에게 선물이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축복이 되신 것처럼 우리도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하느님 또는 누군가에게 어떻게 내어주고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자신을 하느님께 내어드려 하느님께서 그대를 마음껏 도구로 이용하시도록 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그대의 삶만 생각하며 이를 실현하려 합니까? 온전히 자기를 내어줌은 결코 즐겁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고통을 통해 내어줌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는 자유를 줍니다. 어떤 일이나 어떤 사람에게 나를 내어 놓거나 하느님께 내어 놓으면 우리는 이기적 자아에서 자유로워집니다. 그리고 내 삶은 풍요로워집니다. 또한 타인에게 건넨 것은 내게도 이루어질 뿐 아니라 그 건넴으로 타인은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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