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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입니다
변신
홍승전 베드로 다미아노
오늘 읽은 책은 ‘변신’ 이라는 책이다. 이 책 주인공의 이름은 ‘그레고르’ 이다. 나의 생각은 이 책은 그레고르의 심정을 자세히 쓴 것 같다. 이 책의 이야기는 그레고르가 어떤 벌레로 변하는 내용이다.
어느날 벌레로 변한 그레고르는 그 순간부터 가족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벌레라는 인식을 주었기 때문에 집에서만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홀로 독방을 쓰는데 나가지도 못하고 가족들이 소근 소근 말하는 이야기만 듣는다. 그리고 가족들은 끝내 그레고르를 외면하고 절망까지 이어져 가는데 그러면서 벌레로 변한 그레고르의 심정은 어떨까 생각도 해본다.
요즘 시대의 가족의 생활은 소가족이면서 아버지들은 일을 나가신다. 만약 사는게 형편이 없으면 어머니들도 나가셔서 아버지들과 함께 맞벌이를 하신다. 어머니들까지 나가서 가족들을 도와준다고 생각 하는데 남는 가족 중에는 바로 ‘아이’ 가 남는다.
그 아이는 남으면 부모님이 오실 때 까지 기다릴 텐데 그 남은 시간에 혼자 있는 것이 틀리다고 생각되고 그 점을 이 책에서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남는 시간에 엄마든 아빠든 같이 있어주는 것이 그 아이에게 홀로 있는 시간을 줄여 주면서 부모님을 더 잘 알게 되고 부모님께 표현을 적절히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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