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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너희도 그대로 하라고 본을 보여 준것이다.(요 13,15) 생명으로 가는 길 내가 너희에게 보여준 본보기는 생명으로 가는 길이다. 죽음과 생명이 다투는 현장은 바로 오늘, 너희의 일상 안에 매 순간을 이어가는 생명을 통해서 이다. 오늘 내가 너희에게 보여준 길을 따라 살면 너희는 승리자가 될것 이다. 악이 선을 이길수 없고 거짓이 진실을 이길수 없으며 어둠이 빛을 이겨본 일이 없다. 세상의 모든 이치 안에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 아버지의 선과 진리가 담겨져 있고 우주와 자연의 질서 안에는 생명의 길이 숨겨져 있다. 내가 너희에게 보여준 본을 따라 살면 너희는 숨겨진 보화를 찾고 너희를 위해 마련한 영원한 축복을 받을것이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나날이 이 예를 행하며 새 사람이 되어라. 너희가 나를 기억하여 행하는 모든것은 성사가 된다. 일상의 모든것을 거룩하게 행하고 그 안에서 부활한 생명으로 거듭 나거라. 마지막 날 모두를 살리시고자 하시는 아버지의 영원하신 구원 계획에 동참 하여라. 참 삶의 길에서 나는 너희 모두를 친구가 되어 만나기를 바란다. 나의 죽음은 너희 모두를 살리기 위한 죽음이며 나는 나의 친구 모두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나날이 이 예를 행하여라. 너희의 일상을 거룩하게 하여 생명으로 인도하는 신적 자비의 숨은 손길,너를 위해 목숨 바친 친구를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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