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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오전 전이긴 하지만 가족들 전체가 모여 [마지막 4중주]라는 영화를 보고 가족들의 소감 나눔이 있었던 자료입니다.
* 알베 : 연주법에 대해서 '변화하자' 는 견해와 '바꿀 필요없다'는 두 입장에서 공동체가 어떻게 문제를 풀어가느냐를 볼 수 있었다. '서로 조화로움으로 발전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빅토 : 베토벤 4중주 7악장과 4중주단(푸가)의 이야기가 일직선상의 내용이 인상깊었다. * 프란 : 단원들이 20여년간 서로 희생했던 모습들이 감동적이었다. 공동체 안에서 가정 안에서 서로의 희생을 바라봐야겠다고 생각했다. * 안토 서로간의 잔점과 단정이 있는데 우리는 서로의 단점들만 바라보는 시건을 개선해나가야 한다. * 다미 : '제2바이올린'의 심정에 마음이 갔다/ 세컨드가 중요함을 이성적으로는 말하지만 본성적인 욕망이 어쩔 수 없음을 느낀다. 공동체는 대화가 필요함을 느꼈다. * 끌레 : 영화 속 갈등이 막장으로 치닷는 것이 아쉬웠다. 큰 강들 안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마지막으로 공연해야 한다는 구심점으로 연주를 해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구심점은 무엇인지 생각해 봤다. * 베드 : 제1바이올린의 스탠다드와 제 2바이올린의 영정이 균형을 이뤄야 공동체가 건강히 유지됨을 생각했다. * 베네 :각자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것과 화음 안에서 조화를 이루어 내는 것이 가능한가를 생각해 봤다. 공동체 안에서도 이 둘의 갈등이 있을 때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가? 생각했다. 해소방안은 대화의 기술, 자신을 내려놓음, 신뢰 등을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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