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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성녀 데레사 베네딕타 동정 순교자
1998년 10월 11일시성식 때 교황님은 "이스라엘의 탁월한 딸이자 전세계를 위한 성인으로서 교회의 충실한 딸"이라고 칭송하셨다. 유럽대륙의 수호성인(철학자, 순교자)
"무엇이든 내가 세운 계획과 맞아떨어지지 않았던 것은 하느님의 계획 속에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하느님의 빛 안에서 보면 우연에 지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굳게 믿게 된다. 내 인생의 가장 사소한 것을 비롯해서 모든 삶이 하느님의 섭리 속에서 나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하느님의 눈으로 보면 그 모든 것 안에는 일관된 의미가 담겨있다." (에디트 슈타인-성녀 십자가의 데레사 베네딕타 수녀님)
밤이 되어 모든 것이 불완전했고 계획한 것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는 생각에 부끄러움과 후회가 밀려온다면, 모든 것을 하느님의 손에 내려놓고 그분께 내어 맡긴다. 그러면 우리는 그분 안에서 쉴 수 있다. 참으로 그분 안에서 쉬며 새 날을 시작할 수 있다. (에디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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