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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살아가는 길에서 늘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감각을 온전히 회복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까닭은 행복하기 위해서입니다. 무의미하고 불행하기 위해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어떠한 것일까요?
우리가 대하는 것들을 온전히 '느끼며' 사는 것이 아닐는지요? 아무리 크고 비싼 집과 재물을 갖고 있고, 권력과 명예를 갖고 살아간다 해도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느낌을 누리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행복하다는 것은 느낄 수 있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한 송이 꽃과 바람소리, 물소리에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웃의 슬픔과 고통에 절로 내 가슴에 아픔이 느껴지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소박한 음식 앞에서 맛을 느끼는 사람이 먹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서로 만나 웃고 이야기 하며 사랑과 우정의 느낌을 함께 하는 사람, 그러한 사람이 바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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