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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수록 오늘 하루 한 순간이 소중합니다. 힘들더라도 조금씩 더 인내하고 감사하며 살아내는 모든 순간이 결국 하느님께 드리는 하나의 기도이자 이웃에게 바치는 사랑의 편지가 됩니다.
"삶이란 사랑하기 위해 주어진 얼마간의 자유시간" 이란 말을 부쩍 자주 기억하게 됩니다. 우리가 지상에서 서로를 챙겨주고, 사랑할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는 것을 주변의 친지들의 죽음을 보면서 다시금 알게 됩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매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당연한듯 누리고 사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 일들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소한 행복을 발견하는 일에 더디기도 합니다. '기쁘다, 행복하다'는 표현을 하는 일에도 인색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행복하다고 말하기 보다는 슬프고 힘든 상황에 처한 다른 사람들의 불행을 보며 비교하고 '나는 다행이다. 괜찮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 누구와 비교하지 않아도 현재의 순간을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자신만의 행복을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평범한 매일을 새롭게 감사하고 집에서, 일터에서 매일 만나는 사람들을 처음 본 듯이 반가워하는 마음으로 살 수 있다면, 자신 뿐 아니라 주변의 다른 사람들까지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은 저 멀리 상상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에서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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