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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 나의 하느님
당신을 알아보는 깨달음을 ,
당신을 찾으려는 부지런함을,
당신을 알기위한 지혜를,
당신을 기쁘게 하는 행위를,
당신을 기다리는 충실한 인내심을,
그리고 마침내,
당신을 포옹할 수 있는 확신과 희망을
저에게 허락하소서..아멘
-성 토마스 아퀴나스 0.P.의 기도 중에서-
4월쯤에 다녀간 은별이 엄마인데요.(5살은별이 엄마 구은경 안나에요^^저는 목5동 성당에 다녔었구요. 2007년도에 청년미사 전례단 봉사를 참여했었져.^^) 수녀님도 가까이서 뵙고 아침 저녁으로 미사를 드리면서 행복한 꿈속에서 지냈던 것 같아요.(며칠 되지는 않지만, 귀여운 염소도 보고 은별이는 자전거도 타고, 최재영신부님도 계시고요)아주아주 감사한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고요. '다예'랑'은별'이랑 귀여운 아가들이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가끔 '기도'하려고요.
근래에는 가끔 반찬이 왜이렇게 짤까??된장도 못먹겠어~~~~요.(지짐이 같은 기름이 들어간 음식이 너무 많다는 ..!^^)밀가루 음식을 싫어하는 편이라 달걀 알레르기까지 생길 것 같아요..ㅠ이런걸 '천식'이라고 하는 것인지?^^
요즘에는 서울에<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에 있는 국립의료원에 있는데,원목실에 수녀님이 계셔요.^^3층에서 미사도 준비가 되고 영성체도 할 수 있답니다.북유럽 스칸디나비아 클럽이라고 바이킹 부페도 있고 간호사들도 친절하시네요. 간병인 일을 하면서 '신앙'에 대한 생각도 조금씩 하게 되어서 미사에도 참석해 본답니다.*^^*
전능하신 하느님,
어쩔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온함을 주시고
어쩔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주시고
그리고 이를 구별하는 '지혜'도 주소서......평온함을 청하는 기도*^^*
사랑해요 여러분~~~~
'6시 내고향'에 소개되는 '병어랑 꽃게탕이랑 체리'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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