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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아기 예수님 탄생을 고대하는 대림절 2015년 12월3일 우리 마을에 아기 예수님이 태어났어요. 이재진 바오로 송혜란 카타리나 자매의 둘째가 아들로 떠억 태어났지요.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히히 이름은 마루 라고 지었답니다. 인근에서는 자연분만이 어렵다고 해서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찾아가서 태어났습니다. 화린이 때 거꾸로 선 애기를 끝내 자연분만으로 받아내셨던 산부인과 이 연 박사께서 마루도 자연분만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마루의 탄생을 환영하고 바오로 형제와 카타리나 자매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공동체의 훌륭한 인물로 성장하여서 세상 가운데 하느님의 진리를 증거하는 인재가 되도록 키우겠습니다. (사진 좀 올려 봐요. 암튼 우리 식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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