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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우리 마을에 새로운 가족이 입촌했습니다. 20일(토)에는 새 가족 입촌을 환영하는 <환영예절>이, 그리고 주일(21일)엔 미사 중에 <입촌 지원 예절>이 열렸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새로운 가족을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새 가족들이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생활을 해나가시길 마음모아 기도드립니다. 새 가족은 황유리 요안나 자매님을 비롯하여 딸 박소은 파도바 안토니아, 아들 박진우 필립보네리, 딸 박소민 콘수엘라, 딸 박소정 제라민 등 5명입니다. 다시한번 입촌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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