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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천국의 아이들을 통해 만난 경준이는 2학기부터 산촌유학을 시작했습니다. 해맑은 경준이는 꾸밈없는 솔직한 모습으로 마을에 늘 웃음을 안겨줍니다. 자연을 편안해하고 동물과 고기를 사랑하는 경준이. 고기로 먹기위해 동물들에게 열심히 풀 뜯어주고 먹이도 주는 것이 아닐까 가끔 생각하게 만들지만 온전히 그 시간에 집중하고 즐기는 경준이의 모습은 흐뭇함을 불러옵니다. 얼마 전부터는 저녁기도 복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마음을 집중해서 절도있게 하는 것을 느끼고 볼 수 있을만큼 잘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마을에서의 생활이 더욱 행복하고 좋은 성장의 시간이 되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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